하루의 업무를 마감하고 오늘 하루 수거일지를 올려 봅니다. 부천에 있는 한 기업으로 부터 폐토너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폐토너 모델명은 삼성폐토너 clt403s 모델 10개와 mlt105l모델 3개 였습니다. 드럼도 한개 있어서 매입을 해드렸습니다. 이곳 업무를 마치고 강남에 있는 사무실에 방문하여 폐토너 20여개를 매입했습니다. 대부분 매입이 안되고 수거만 가능한 모델이 있었네요 폐토너는 현금을 드리고 매입하는 모델과 무상수거만 가능한 모델 그리고 아예 수거가 안되는 모델로 나뉩니다. 수거가 안되는 모델의 폐토너는 폐기물봉투에 넣어서 버려야 합니다. 그런데 골고루 섞여 있을때는 수거가 안되는 모델도 무상수거를 해드릴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버려야 하는 토너가 많다면 어렵구요 저희도 땅파서 장사하는 것이 아니고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것이기에 어쩔수 없음을 양해 바랍니다. 이곳 수거를 마치고 미사용정품토너가 있다는 서초동의 한 사무실에 방문을 했는데 이게 정품이 아니고 재생토너라서 매입을 못해 드렸습니다. 제가 가기전에 정품여부를 물어 봤는데 정품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막상 가보니 정품과 재생을 구별 못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문자로 사진을 전송 받고 확인후 방문을 하는데 오늘 바쁘다 보니 그냥 가서 헛탕을 치고 말았네요 그곳 방문을 마치고 동작구에 있는 업체에 가서 폐컴퓨터 6대와 모니터 1대를 매입했습니다. 사양은 오래된 구형모델 5대와 한대만 i시리즈급 컴퓨터 였네요 마지막으로 목동에 있는 병원에서 폐토너 20여개를 매입했습니다. 삼성정품토너 mlt-115l 모델 이었습니다. 그래도 이모델이 요즘 엄청 떨어진 폐토너시장에서는 좀 좋은 모델이네요 이렇게 수거업무를 마치고 사무실에 와서 정리를 하고 업무를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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